500만 원 상당 겨울의류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화에스테이트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거리노숙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 원 어치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는 의류 상하의 100세트를 서울역과 을지로역 등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 보급할 계획이다.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협회장은 “2019년 12월 6일 새벽 서울시 일시집계결과 총 477명이 겨울철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방한 의류가 겨울철 거리 노숙인의 기초생명 유지와 직결되는 물품인 만큼 매우 적절한 시기에 현장에 지원 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1988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부동산종합서비스 회사다. 회사는 2015년부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에 참여 중이다. 그동안 임직원의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본동을 대상으로 주거에너지효율화마을사업을 벌였다. 이번 거리 노숙인 겨울의류 지원 사업은 겨울철 혹한기 거리 노숙인의 기초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난방의류를 지원하는 긴급구호지원사업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