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통해 1:1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쌀 등 9개 품목에 대한 양곡표시제도 이행률이 97.8%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곡표시제도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양곡의 품목, 생산연도, 원산지 등을 표시토록 한 제도다. 2013년 시행 이후 이행률이 ▷2013년 96.1% ▷2014년 96.4% ▷2015년 96.5% ▷2016년 96.6% ▷2017년 97.6% ▷2018년 97.7% ▷2019년 97.8%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쌀은 지난해 10월부터 등급 '미검사' 표시가 금지되면서 등급 표시율이 지난해보다 3.9%포인트 오른 96.5%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생산자단체,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등급표시율이 각각 100%로 가장 높았다
농관원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 10명을 선발해 전국 각지의 영세 임도정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수현 농관원장은 "영세 소매상과 노점상 등 이행률이 낮은 업체를 중심으로 교육과 감독을 더욱 강화해 양곡표시제가 시장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