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 되돌아봤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를 뽑는 자리에 첫 면접자가 등장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당초 예정된 면접 시간(8시 40분)보다 이른 시간 오전 8시 5분께 에 면접장인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모습을 보였다.
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잘 부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것을 준비하셨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임 사장은 "(이번 면접을 앞두고) 신한그룹의 꿈에 대해서 좀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면서 "제가 34년간 신한에서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또 앞으로 그룹 발전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도 했다"며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면접자는 조용병 현 회장으로 예정돼있다. 면접 시간은 9시 20분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