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자인멤버십사업’으로 성과물 상품화 지원사업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윤주현)이 지원한 ‘양면 트레이’〈사진〉가 크라우드펀딩에 크게 성공했다.
26일 진흥원에 따르면, 코리아디자인멤버십(KDM) 사업을 통해 지원한 성과물인 양면 트레이가 지난 2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이래 펀딩률 273%를 달성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음달 16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양면 트레이는 KDM 상품화전주기교육을 통해 박힘찬(한밭대)·서승희(한남대)·안소현(건국대)·정윤선(건양대) 학생과 주방용품 전문기업 나인웨어가 함께 개발한 제품.
어디서든 완벽한 혼밥을 위한 ‘투웨이 트레이’는 앞뒤 가장자리의 높이를 다른 게 특징이다. 책상·침대·바닥 등 용도에 맞게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손잡이 깊이가 깊은 부분은 식기를 안정적으로 고정, 바닥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손잡이가 얕은 부분은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이 제품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6주간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디자인’을 주제로 19개팀 58명의 KDM 학생들이 참여한 상품화전주기교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인웨어 외에도 듀오백, 알톤스포츠, ㈜큐포라와도 상품화를 논의 중이다.
진흥원 측은 “KDM은 지역 디자인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4개 권역(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 디자인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실무역량을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