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주변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 합성어)’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LED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초등학교 후문에 LED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주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도 보행 신호를 인식하도록 안전을 챙기는 것이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길이와 동일하게 양쪽 인도 끝자락에 4m 길이로 설치했으며 신호 제어기와 연결돼 보행 신호와 동일하게 색이 변하는 보조 신호등 역할을 한다. 또 주변 환경의 조도에 따라 LED 불빛 밝기가 변해 낮에는 밝게, 밤에는 눈이 부시지 않도록 자동 조절된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