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부산 사하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주택과 식당 2곳을 덮쳤다. 이 사고로 4명이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과 식당, 공장 건물 3곳을 덮쳤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은 주택에 3명, 식당에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 토사를 제거하고 매몰자를 수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에 있던 3명은 일가족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에는 태풍 미탁으로 전날부터 공식관측소가 있는 대청동 기준 96.6㎜의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3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에 나섰으며, 11시4분에는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