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당정회의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당정회의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당정이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을 입안하고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당정은 먼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역량과 상품성을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우수제품 발굴·진단·선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당정은 스마트상점 사업도 신설해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도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보급할 방침이다. 또 소공인의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성장촉진자금을 신설하고, 소공인 전용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IoT 센서 등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소공인 특화센터를 통해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숙련기술을 보유한 소공인의 기술 계승을 위해 '명문소공인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대상자는 15년 이상 경영하거나, 보존가치가 있는 기술 또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소공인이다. 당정은 명문소공인을 성장촉진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지원 대상에 포함시킴과 함께 소공인 전용 판로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