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 10kg 분량 백미 4874포 기증
-명절 쌀 나눔 21년째 이어와…10kg 기준으로 9만7000여포 달해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유수 이사장이 추석을 앞두고 1억1000만원 상당의 쌀 나눔에 나섰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 이사장이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들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청에 10kg 분량의 백미 4874포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백미는 성남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4672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202세대 등 총 48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쌀 나눔은 지난 설 명절 보다 규모를 더 늘렸다. 지난 설에는 4607세대에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21년째 이어온 명절 행사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한 해도 빠짐없이 백미를 기부, 현재까지 나눠온 백미만해도 10kg 기준으로 9만7000여포에 이른다. 누적금액으로는 22억원 분량의 쌀을 기부해온 셈이다.
안 이사장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 명절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쌀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