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나선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프레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간 복지격차 완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원·하청기업간 상생을 위해 둘 이상의 사업주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정부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기업에 세제지원과 3년간 2억원까지 재정지원을 해왔다.
고용부는 설립일로부터 3년간 누적 2억원까지로 제한됐던 재정 지원을 최대 5년간 20억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여기에 생산성 향상을 더한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 중소기업에는 스마트공장 선정평가시 총 5점 중 3점의 가점을 주고, 사업비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의 경우 1억원 이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서는 기업에는 1억~1억5000만원까지다. 도현정 기자/kate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