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도자기(대표 이윤신)가 한국적 조형미를 살리고 강도를 높인 ‘율(率)’ 라인〈사진〉을 4일 새로 내놓았다.

율은 비정형적인 디자인을 균형감있게 해석해, 한국적인 조형미를 높인게 특징이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거친 질감과 유약을 바른 부드러운 느낌이 조화를 이룬다. 이도도자기는 흰색의 유약을 개발해 율에 적용했다. 흰색 유약은 식자재의 색감을 선명하게 살려주면서 다른 식기들과도 잘 어울린다는게 이도의 설명이다.

이도도자기는 율의 강도를 높여 실용성도 더했다. 고운백조형토와 실크백토를 섞은 최적의 점토 조합을 고안해 강도와 열 충격 강도를 강화했다.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는 물론이고,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도는 기본 식기 외에도 디저트 식기와 홈데코 제품으로 율 라인을 구성했다. 디자인팀 조희택 본부장은 “율은 수공예 도자기 그릇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깨끗함과 강도를 더한 새로운 도자 그릇이라며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공예 도자 그릇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