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롯데 신제품 중 최고 성과
연 100억 매출 목표…하반기 판매 박차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제과는 ‘ABC 초코쿠키’가 출시 석 달 만에 누적 판매 개수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롯데제과 신제품 중 최고 성적이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ABC 초코쿠키는 첫 달 매출액이 10억원을 넘겼다. 다음달 15억원, 지난 7월에는 25억원을 기록했다. 초콜릿 과자로는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롯데제과 관계자는 밝혔다.
ABC 초코쿠키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5년 내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특정 유통채널의 테스트 판매에선 하루 만에 약 1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이같은 인기를 예상케 했다.
ABC 초코쿠키는 롯데제과의 간판 제품 중 하나인 미니 초콜릿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시킨 제품이다. 바둑알 만한 카카오 쿠키 위에 ABC초콜릿이 붙어 있다. 부드러운 초콜릿 맛과 고소한 쿠키 맛이 조화를 이룬다. 지나친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적당한 단맛’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의 올해 연 목표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설정했다. 추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하반기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