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15일 만기 전역한 옥택연은 몰려든 수백 명의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 전역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팬들도 옥택연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었다. 취재진 앞에서 전역을 신고하는 옥택연의 행동 하나하나에 큰 환호성으로 귀환을 반긴 팬들은 2PM 멤버 찬성의 깜짝 등장에 또 한 번 환호성을 토해냈다.
옥택연은 전역 소감으로 “오늘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 내일 아침에 기상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는 “지금 집에 가서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고 싶다”고 얘기했다.
복무 중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캡틴 코리아’별명과 모범병사 표창 수상, 그리고 군복핏이 좋다는 취재진의 말에 옥택연은 “(군대체질 이라는) 그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며 "아니었으면 좋겠다. 군인 티를 벗고 싶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군대에 있을 때 트와이스가 정말 보고 싶었다고 밝힌 옥택연은 차기작품 활동에 대해 “고민 중이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미국 영주권자인 옥택연은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으며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치료 끝에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국가 행사에 참여해 늠름한 자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에는 성실한 군 생활로 병무청에서 모범 병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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