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징계위원회 열어 직위 해제 예정”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4기동단 소속 김모(28) 순경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김 순경은 지난 12일 오전 7시 15분께 구로디지털 단지 인근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13%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대기 중이던 시민의 신고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 출동당시 김 순경은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1일께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약 10㎞가량을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순경을 직위 해제 조치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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