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5년 수익률 모두 ‘으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 글로벌 자산 배분에 힘입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4월말 기준 변액보험펀드 5년 총자산 수익률 23.4%로 22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메트라이프생명, 3위는 라이나생명이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유형별 3년 총자산 수익률 평가에서도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장기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변액보험의 특성상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변액 적립금의 60% 이상을 해외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여 현재 8% 수준에 머물고 있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성과는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져 지난해 국내 변액보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2018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약 544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0%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4375억과 6752억으로 2년 연속 점유율 34%를 넘어서 변액보험 실적에서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 시리즈를 운용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MVP는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관리해 주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기존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개별 펀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 MVP펀드는 매 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순자산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조성식 자산운용부문대표는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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