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생태형 미래도시 등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이 착수된다.
교통ㆍ공원ㆍ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 해결 및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에 따른 생태형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서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에 걸쳐서 시행하는 용역은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북측지역 약 77㎢<위치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발전계획 청사진 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일부지역에 대해서는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등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해당지역은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의 열악한 정주환경과 검단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취소됨에 따라 기피시설의 정비 요구, 녹지지역 내 개별입지공장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 산발적인 민간개발에 따른 교통ㆍ공원ㆍ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 해결 및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에 따른 생태형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계획 청사진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989년, 1995년에 인천광역시로 편입된 계양지역, 검단지역의 여건분석과 주민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현안과제를 도출해 ▷북부권의 중장기적인 위상정립 ▷공장정비 등의 난개발 방지대책 ▷개발ㆍ교통ㆍ복지ㆍ환경관련계획 등 정주환경확보방안 ▷수도권매립지 활용방향 등을 담은 종합적인 발전계획 및 관리방안에 대한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또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개발가능지와 보존지역, 관리지역을 구분해 개발가능지에 대한 적정규모 및 계획 마련, 보존지역 설정, 관리지역 지정 등의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안)을 수립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경인아라뱃길 건설로 인해 단절된 북부지역의 난개발 방지, 공단지역의 미세먼지 차단 방안, 자연친화적인 개발 등 도시문제를 해소하는데 유관기관 및 해당지역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방안이 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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