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코코낫 등 100원 인상…품질 업그레이드 병행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제과가 3년 만에 ‘빠다코코낫’ 등 간판 비스킷 가격 인상에 나선다.

롯데제과는 빠다코코낫과 ‘야채크래커’, ‘제크’, ‘롯데샌드’ 4종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 시점은 6월1일부터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부자재비,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 하에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상과 함께 롯데제과는 품질 업그레이드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빠다코코낫은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려 맛을 끌어올렸다.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개선했다. 롯데샌드는 과즙 함량과 초콜릿 함량을 높여 풍미를 더했다. 제크 또한 치즈 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 개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