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 운송용 전기 트럭인 eTGM 9대 시범운행 - 전기버스 2020년부터 본격 판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이 순수 전기밴 eTGE와 전기버스 한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그룹은 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요아킴 드리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독일 본사의 요아킴 드리스 회장 및 고란 뉘베르 세일즈ㆍ마케팅 담당 부회장 등 본사의 최고경영진과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요아킴 드리스 회장은 “만트럭버스는 상용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 상용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용차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대체연료에 대한 투자와 상용차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앞서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리스 회장은 “‘만’은 순수 전기 밴인 eTGE를 지난해 출시한데 이어, 장거리 운송용 중대형 전기 트럭인 eTGM 9대를 오스트리아에서 시범운행하고 있다”며 “eTGM은 2022년 이후 상용생산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버스의 경우 2020년부터 본격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며 “한국 내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소형 전기 밴인 eTGE와 전기버스의 한국 출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리스 회장은 “한국은 유럽시장과는 시장환경이 다른 만큼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본사 차원에서 경청하고 있다”면서 “만트럭버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시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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