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ㆍ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선정 결과 발표 - 대학 12개교ㆍ전문대학 10개교, 적정 규모화 및 특성화 발전 지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덕성여대와 오산대 등 22개 대학이 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대학ㆍ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2019~2021년)의 역량강화형(Ⅱ유형)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평가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30개교와 전문대학 36개교 등 모두 66개교 중 56개교(대학 27개교, 전문대학 29개교)가 신청했으며, 대학이 제출한 ‘대학혁신지원 사업계획’을 토대로 선정평가지표에 따른 서면ㆍ대면평가와 사업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ㆍ확정을 거쳐 대학 12개교와 전문대학 10개교 등 22개교를 선정했다.

12개 대학 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선정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 덕성여대, 한경대학교 ▷대구경부강원권 가톨릭관동대, 연세대(원주) ▷충청권 건양대, 목원대, 유원대 ▷호남제주권 순천대, 우석대, 조선대 ▷부산울산경남권 동서대, 한국해양대 등이다.

10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선정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 오산대, 용인송담대, 청강문화산업대 ▷대구경부권 성덕대 ▷충청강원권 강릉영동대, 송곡대 ▷호남제주권 조선간호대, 한영대 ▷부산울산경남권 경남도립거창대, 김해대 등이다.

패널별 평가위원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고 상피ㆍ제척 등을 엄격히 적용했으며, 특히 평가위원 중 50% 이상을 ‘평가위원 외부 공모’를 통해 선발해 평가위원의 전문성과 평가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대학과 전문대학은 각각 평균 23억원, 13억원 등 모두 276억원, 130억원의 사업비를 향후 3년간 지원받게 되며, 이는 대학의 적정 규모화 및 특성화 발전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역량강화대학이 대학ㆍ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계기로 대학 체질개선을 비롯한 새로운 발전의 길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혁신전략을 바탕으로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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