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도 상반기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백신 접종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말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말 사육두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말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주요 말 전염병 2종(말인플루엔자ㆍ일본뇌염) 예방백신을 1200여농가의 말 1만8000여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접종은 전국 50여명의 말 방역 수의사들을 통하여 전국의 등록마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등록마도 수의사가 현장에서 등록심사를 진행한 후에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수혜처의 부담비용이 없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백신접종 등 방역내역을 한국마사회 말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말산업 육성전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말 방역사업으로 방역 공백을 최소화해 국내 말산업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육성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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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예방접종 시행 모습[렛츠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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