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1대에 2개 이상 렌즈달린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주목 - 지난해 40% 이상 매출 증가한 북미시장 공략 가속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최신 영상보안제품,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테크윈은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ISC West 2019’에 참가해 와이즈넷(Wisenet) P,X,Q,T 등 자사 제품 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모듈식 디자인이 특징인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X Plus)와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가 탑재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는 모듈식 디자인 및 마그넷 체결을 통해 직관적이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업그레이드나 설치 이후에도 내부 모듈만 꺼내면 돼 시공업체의 설치 및 AS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각광을 받았다.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를 채용해 동시에 다방향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ㆍ광역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 것 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창설된 글로벌 ‘보안ㆍ안전 연합(Open Security & Safety AllianceㆍOSSA)’ 창단 멤버로서 국내 대표 통신 및 보안 업체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융합보안 솔루션 기술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OSSA는 한화테크윈을 비롯해 보쉬, 마일스톤 시스템즈, 펠코, 비보텍 등 세계적인 시큐리티 리딩 기업 5개사가 함께 지난해 창설한 연합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 발전으로 보안의 중요성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기술 및 제품간 융합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영상보안 기술 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매출 성장 견인의 핵심 마켓인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화테크윈은 북미 시장에서 대형 리테일 프로젝트 수주와 제품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지난 한 해에만 40% 가까이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