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하재숙이 속초, 고성 산불에 관해 입을 열었다. 하재숙은 강원도 고성에 거주 중이다.
하재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초, 고성 산불로 너무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밤새 연락 주셔서 올린다”며 “저희 가족들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다가 새벽 늦게 일단 집으로 귀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일 때문에 서울에 있었다”며 “피해를 크게 입은 지인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불은 꺼지지 않고 바람이 불어서 걱정되고 안타까워 죽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더는 피해가 없게 기도해 달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기준 현재 산림 피해는 고성 산불 250㏊, 강릉 산불 110㏊, 인제 산불 25㏊ 등 3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 면적(7140㎡)의 539배에 달하고, 여의도 면적(290㏊)보다도 넓다. 인명피해는 1명 사망ㆍ11명 부상, 대피 인원은 4230여 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고성ㆍ속초 산불로 주택, 창고 등 200여 채가, 강릉 산불로 주택 등 110여 채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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