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블랙핑크는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새 EP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1시 예정됐던 블랙핑크 컴백 기자간담회는 취소하게 됐다. 고성 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여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날 0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EP 앨범 ‘KILL THIS LOVE’를 발매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전날 오후 7시 강원도 고성군을 시작으로, 속초·강릉·동해 등에 산불이 발생해 건물 250여채 불탔다고 밝혔다. 불길이 휩쓸고 간 고성군과 속초시 등에선 250㏊(250만㎡) 산림이 잿더미가 됐고, 불에 탄 마을은 마치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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