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정식. 최근에는 각 지역 식재료 특성이 반영된 맛집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한정식의 대중화라는 가치를 내건 부산 대표 한정식집으로 손꼽히는 아리한정식이 ‘2019 헤럴드 고객만족경영 대상’ 음식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 ‘고객만족경영 대상’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및 인지도 상승시키는데 기여하고, 지속적인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를 선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비자의 질적 가치 향상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아리한정식은 지금까지 정직하고 건강한 음식만을 고집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대표 메뉴인 아리스페셜을 비롯해 일반·특한정식, 그리고 점심특선으로 다양한 가격대를 책정해 ‘한정식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는데도 앞장서고 있는 것. 이처럼 기본 한정식 상차림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들이 한자리에서 즐겨 먹을 수 있는 퓨전한식으로 승부한 것이 이 집의 인기비결이기도 하다. 상호명 ‘아리’는 좋은 음식과 함께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뜻이 내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을 향한 열정과 노력은 직접 짠 신선한 참기름, 신안 천일염 등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기에 20년 경력의 대기업의 영양사 출신인 사장이 직접 음식의 맛은 물론 고른 영양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에 믿고 찾을 수 있다는 게 단골들의 전언이다.
아리한정식 허명희 대표는 “지금까지는 부산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한 내방고객에만 충실했던 게 사실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전통 한정식을 지키는 전국구 한식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심을 가지고 좋은 품질의 음식메뉴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예정”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