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4987명 모집에 19만5322명 지원 -3년간 53.8:1→46.5:1→41:1로 점점 낮아져 -동일 시험일 소방공무원 시험 있어 ‘분산’ -지원자 평균연령 29세…50대도 0.6% 지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평균경쟁률이 39.2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0∼23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987명 선발에 총 19만5322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원 인원은 지난해(4953명 선발에 20만2978명 지원)에 비해 7656명 줄었으며, 경쟁률도 조금 낮아졌다.

최근 3년간 경쟁률을 보면 2016년 53.8대 1, 2017년 46.5대 1, 지난해 41.0대 1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9급 필기시험 경쟁률은 같은 날 소방공무원 시험이 있어 분산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공무원 시험 과목은 9급 과목과 유사하고 선발인원도 과거보다 늘었다.

모집 직군별로 행정직군(4350명 선발)이 39.4대 1, 기술직군(637명 선발)은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분야는 행정직군의 경우 교육행정(일반)으로 60명 모집에 1만292명이 지원해 171.5대 1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이 3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해 197.7대 1을 나타냈다.

지역구분 모집에서는 일반행정(부산)이 4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해 2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로, 연령대별로 20대가 61.3%로 가장 많고 30대 31.2%, 40대 5.5% 순이었다. 50세 이상은 0.6%였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6%로 지난해(54.1%)와 비슷했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다음 달 6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오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안내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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