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SK TNS-일본 SKY와 해외사업 추진 협약
국내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축우질병을 감시·예방할 수 있는 장치가 일본에 100만달러어치 수출됐다. 일종의 축산ICT로 글로벌화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6일 유라이크코리아에 따르면, 가축질병을 감시하는 바이오캡슐과 관련 시스템인 ‘라이브케어(LiveCare)’ 100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일본 업체와 체결했다. 한국 기업 최초로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동물용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결과다.
유라이크는 또 ICT 전문기업 SK TNS(대표 이홍), 일본 IoT기업 SKY(대표 김택승)과 라이브케어 일본내 공급과 글로벌 시장 개척 관련 업무협약도 맺었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가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경구 투여형 실시간 축우 헬스케어 통합서비스다. IoT센서가 내장된 바이오캡슐을 통해 소의 반추위 내에서 체온과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측정 및 수집한다. 실시간으로 취합한 가축의 빅데이터는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등 질병진단은 물론 발정, 임신, 출산 시기 등도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힌다.
유라이크 김희진 대표는 “일본 축산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현재 라이브케어의 일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한국 기업 최초로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도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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