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장년 독거남성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50ㆍ60대 1인 남성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이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남성이 홀로 사는 약 3500가구가 대상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지원 등 맞춤형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독사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온도나 습도, 조도와 움직임 센서가 수집한 생활환경 데이터를 하루 3회 모니터링하며 이들의 안전을 살핀다. 대상의 움직임 없이 경과한 시간에 따라 ‘정상’, ‘주의’, ‘경보’, ‘위험’ 4단계로 구분해 알린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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