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 [사진=발렌시아]
소속팀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 [사진=발렌시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한국의 대형 유망주 이강인(18)이 소속팀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했다.31일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의 1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군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된 이강인의 등 번호는 16번이다.이강인은 지난 12일 레알바야돌리드 전을 통해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역대 최연소 라리가 데뷔 기록을 갈아치운 이강인은 역대 5번째로 라리가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가 됐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코파델레이를 위주로 꾸준히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받으며 발렌시아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열린 헤타페와의 코파델레이 8강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발렌시아의 2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한편,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은 "11살에 스페인으로 온 뒤 내 목표는 1군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처음 발렌시아에 정착했을 때 꿨던 꿈이 현실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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