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급락ㆍ정제마진 악화로 4분기 적자전환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GS칼텍스는 2018년 매출액 36조3630억원, 영업익 1조2342억원, 당기순이익 703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8.3%, 당기순이익은 51.1%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GS칼텍스는 매출액 9조7058억원, 영업손실 2670억원, 단기순손실 148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이익 하락의 원인이 됐다.
회사 측은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과 정제마진 악화로 지난 4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정유부문에서 4분기 7조5596억원의 매출과 4062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1조8387억원의 매출과 11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석유화학부문 실적 하락의 주요인은 재고자산평가손실이다.
낮은 벤젠 스프레드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해 그 영향은 상쇄됐다.
윤활유부문에서는 3075억원의 매출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2% 줄었다. 윤활유부문의 실적 하락은 재고자산평가손실과 판매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GS칼텍스는 “지속적인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약 72%를 수출에서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수출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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