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이원택(49.사진) 청와대행정관이 신임 정무부지사에 내정됐다.
송 전북지사는 31일 “민선 7기 전북의 미래 발전을 책임있게 이끌어 갈 파트너로 이 행정관을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그 동안 후임 정무부지사를 다각적으로 물색해온 가운데 ‘송심(宋心)’을 잘 헤아린다고 알려진 이 행정관을 유력한 카드로 검토해 왔다.
신임 이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새만금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낙후된 지역발전 사업과 여러 현안을 적극 챙겨왔다는 후문이다.
전북도 정무부지사 자리는 최정호 전 부지사가 지난해 12월 퇴임하면서 현재 공석인 상태로, 전북도는 이 행정관에 대한 신원조회 절차 등을 거쳐 정식 임명할 방침이다.
이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익산(이리) 남성고와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시의원과 송하진 전북지사 비서실장, 도청 대외협력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