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기능성 치료제 마케팅 시너지 도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동아ST(대표 엄대식)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 형태는 동일 품목에 대하여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ㆍ마케팅을 펼치는 이른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저력 있는 회사와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큐란, 라비에트 등의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ST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갖춘 일동제약과 모티리톤의 국내 영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고, 스티렌, 모티리톤, 가스터 등을 통해 쌓아온 소화기 분야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ST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로, 위 배출 촉진과 같은 소화 기능 개선,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과민 억제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에 출시해 작년 2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린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시장의 선두 품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