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경북 경주시는 9일 공직자 부패ㆍ비리 행위 신고 핫라인으로 ‘시장 직통 청렴 콜(CALL)’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 시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6하 원칙에 따라 카카오톡(cleanGyeongJu)이나 문자(1668-1199)로 제보하면 된다.
수년째 국민권익위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경주시는 이번 청렴콜을 통해 부패ㆍ비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신고 건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조사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해 감사관을 외부 개방형 공모로 채용해 감사의 강도를 높인다. 특히 6급 이상 간부급은 개인청렴도를 평가해 인사에 반영하고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를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도 높은 청렴종합대책을 마련, 클린 경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