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지방 27개 도시서 판매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4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지방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
3일 KT&G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만 판매되던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가 4일부터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 경기도 등 지방 27개 대도시에서 확대 판매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880개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오는 4일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C-SPACE)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 2만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 맛이 크게 감소됐다.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진 점도 장점이다.
지난달 3일부터 7일간 진행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 됐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 2만5000대 이상 판매됐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 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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