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작년보다 16점 상승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5일 배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50점으로,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보다 무려 16점이 높았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국어영역의 경우 한 해 사이 표준점수 최고점이 16점 급상승한 것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대로 나타난 것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2009·2011학년도에는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이었다.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컷)은 132점이다.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7점 ▷5등급 95점 ▷6등급 84점 ▷7등급 73점 ▷8등급 63점 ▷9등급 63점 미만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자(만점자) 비율의 경우 국어영역은 0.03%로, 지난해 수능(0.61%)보다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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