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4일 제주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바람이 세게 불어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돼 항공기 안전 운항에 주의가 요구된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을 기해 제주공항 이착륙 방향 모두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졌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6.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윈드시어 특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해제될 전망이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해 만들어진 용어다.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노트)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경우에 발효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윈드시어 특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다“며 ”여행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참고하고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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