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재명 경기지사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이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를 겨냥한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이재명 씨 들으세요. 저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얼마 전 검찰에서 관련 진술을 마쳤습니다. 검찰이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 씨, 거짓으로 소수를 잠시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를 오랫동안 속일 수는 없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부선은 “2018년 가을(작전 세력은커녕 변호사도 없는) 김부선”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부선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10월24일 블로거 ‘도도맘’과 관련한 사문서 위조 및 사문서 행사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일 경찰이 친형 강제입원 등 3개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자 “무리한 짜 맞추기 수사로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김부선은 해당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김부선은 과거 이 지사가 스스로를 미혼이라 속이고 자신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재명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은 김부선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김부선은 강용석을 변호사로 선임, 지난 9월18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고, 그로부터 10일만에 또다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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