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첫날 3200여대 진단 완료 -오는 14일까지 안전진단 완료키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BMW코리아가 BMW 디젤모델들이 주행중 잇달아 화재사고가 발생하면서 리콜을 발표한 이후에도 차량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말부터 알려진 회재사고만 모두 28건에 달한다.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고객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자발적 리콜조치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후속사고 방지와 시장 불안감 해소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BMW코리아는 1일 고객 편의를 위해 10만60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키로 했다.
BMW는 예정된 긴급안전 진단 기간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해 10만6000여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 기간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 대상으로 요청시 자동차 보험 표준 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미 발표된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진단장비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했으며 서비스 첫날인 지난 7월 31일 총 3289대 진단 완료했다. 약 7000여대는 진단 예약 중이다.
향후에도 매일 약 1만여대를 처리해 오는 14일까지 안전진단 서비스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예약이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원활한 안전진단 예약을 위한 전담 인력도 대대적으로 확충했다. 문의 전화 폭증으로 인한 대기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 인원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충하여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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