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으로 꼽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촌은 영국 유력 언론사 파이낸셜타임즈(FT)로부터 로펌경영과 법률전문성 분야에서 각각 109점, 69점을 받아 아ㆍ태지역 로펌 전체 1위에 선정됐다.

준법경영을 다국어로 지원하는 ‘알고컴플라이언스(Algocompliance)‘를 개발해 ’신규 법률서비스 도입‘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고, ‘황필상 박사 증여세 부과처분취소 사건 변론’ 건으로 송무 부문 ‘가장 혁신적인 로펌상’을 수상했다. 황 박사는 180억원을 기부금으로 냈다가 오히려 140억원의 증여세를 부과받아 소송을 냈고, 율촌이 사건을 맡아 세금부과가 잘못이라는 판결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윤세리 대표 변호사는 “앞으로도 법률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는 로펌이 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014년부터 아태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및 로펌 경영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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