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휴일 도심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차와 맞은편에서 직진하려던 차가 부딪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특히 2명의 사망자가 난 ‘스포티지’ 차량은 1차 충돌 후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앞범퍼가 종잇장처럼 구겨질 정도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 28일오후 7시34분께 동남구 삼룡사거리에서 SUV 차량 두 대가 충돌해 4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에 타고 있던 A(76) 씨와 B(74·여) 씨 등 70대 노부부가 숨지고 운전자 C(49)씨와 ‘산타페’ 운전자 D(37) 씨는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며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 2대도 들이받았지만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경찰은 좌회전 차량과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차량이 충돌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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