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지난달 26일 김포시 돼지 농가에서 국내 최초 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던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인제군, 양양군 등 우제류 가축시장에 대한 폐쇄조치를 해지하고 24일 전면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폐쇄기간 동안 가축시장에서는 시설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한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하였으나 전면 재개장에 앞서 소독시설 및 장비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 잔존오염물에 대한 세척·소독 조치를 최종 점검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도는 장기간 폐쇄조치이후 전면 재개장에 따라 많은 우제류 가축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시장에서는 개장일에 생축운반 차량에 대한 차량 바퀴, 내부 운전석 및 발판 매트 등에 대한 꼼꼼한 소독조치와 생축운반차량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시, 거점소독시설 방문소독, 가축시장 출입시 등 3단계에 걸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생축이동 차량에 대하여 철저한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할 것과 우제류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이동생축에 대한 임상예찰, 이상이 있을시 즉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전화(1588-4060)’ 또는 시·군,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를 당부하면서 차량이 농장내 진입시 철저히 소독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