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콜로라도 주 컬럼바인 고교 총기 참사 사건 19주년을 맞아 미 전역에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끓었지만, 그 와중에도 또다른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와플 가게에서 총격이 벌어져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윗옷을 입지 않은 남성에 의해이날 오후 유명 프랜차이즈 가게인 와플하우스에서 저질러졌다. 범인은 반자동소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있던 가게 직원 1명과 고객 3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트래비스 레인킹(29)라는 백인 남성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다. 한편, 20일엔 워싱턴DC와 플로리다 등 미 전역에서 컬럼바인 고교 총기 사건 19주년을 맞아 수만 명의 학생들이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동맹휴업 시위를 벌였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동맹휴업에 동참한 학교는 2700여 곳으로 파악됐다.
김현경 기자/p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