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1033억 예산 5개 분야 22개 사업 역점 추진키로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는 2018년 ‘장애인과 더불어 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전년대비 11.2% 증가한 10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준비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이동지원 수준을 향상하였으나, 장애인에 대한 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무장애 도시( Barrier FreeㆍBF)-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는 우선 ①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자립지원을 기반으로 ②탈 시설화 및 안정적인 자립생활지원 ③장애인 접근성 개선 ④교육ㆍ문화ㆍ체육활동의 평등한 향유 ⑤장애인 권익증진 및 실행기반 마련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탈 시설화 및 안정적인 자립생활지원, 장애인 접근성 개선, 교육ㆍ문화ㆍ체육활동의 평등한 향유를 위해 새로이 7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자립지원, 장애인 권익증진 및 실행기반 마련을 위한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탈 시설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확충 ▷자립생활주택 설치ㆍ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시군 편의시설 지원센터 지원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 참관지원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 개최로 장애인 자립지원, 편의시설 개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도내 장애인들의 경기참관을 지원(3433명)하고 전국 장애학생 등(750명)을 초청해 경기관람 및 문화예술 교류, 강원도의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전국 장애인 하나되기 문화예술 페스티벌’개최 등은 문화패럴림픽의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기존 중증장애인 연금 지원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사업도 확대한다. 9월부터 중증장애인 연금을 1인당 25만원(4만4000원 증가)을 지급하고, 활동보조서비스의 지원대상과 지원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2018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사업 지원대상은 호흡기환자, 취약가구, 가구 특성반영 가구를 추가하고, 지원시간은 기존 월 최대 216시간에서 월 최대 353시간으로 137시간을 대폭 확대 지원, 최중증장애인에대한 24시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장시택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열리는 만큼 패럴림픽 경기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그간 추진해 온 접근성 개선의 성과를 패럴림픽 유산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정부의 국정방향과 도의 장애인 정책비전을 반영하여 장애인 생활안정지원 및 편리하고 차별없는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장애인 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