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에 걸린 금메달 102개 - 15일 루지 팀계주 ‘우승팀’…1000번째 금메달 영광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오는 15일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영광의 1000번째 금메달 수상자가 탄생한다.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959개의 금메달이 수여됐다. 이는 1908년과 1920년 하계올림픽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경기에서의 메달은 제외한 수치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총 102개로 이달 1000번째 금메달 수여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영광의 메달은 오는 15일 열리는 루지 팀계주 경기 우승팀에게 돌아간다.
루지는 스켈레톤, 봅슬레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이는 썰매 종목 중 하나다. 이번 루지 경기에는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남녀 싱글(1인승)과 더블(2인승), 팀 계주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 중 팀 계주는 한 팀이 여자싱글-남자싱글-더블 순으로 한 차례 달린 뒤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지난 2014 소치올림픽 때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당시 소치에서는 독일이 2분 22초 644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루지는 썰매 종목 중 스켈레톤, 봅슬레이에 밀려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조심스레 이변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 루지 대표팀 성은령(26ㆍ여자 1인승), 임남규(29ㆍ남자 1인승), 박진용(25)ㆍ조정명(24ㆍ이상 더블)은 지난해 12월 루지월드컵 3차 대회에서 팀 계주 사상 최초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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