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대상 생활용품 브랜드 부문]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주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집안에 오래 놓아두면 벌레가 꼬이고 냄새가 날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폐기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음식물 쓰레기 저감 대책을 앞 다투어 내놓고 있다. 또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큰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다. 헬스피아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음식물 분쇄처리기 ‘매직홀 디스포저’는 환경부 인증과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제품으로, 설거지와 동시에 냄새나고 귀찮은 음식물 쓰레기를 원터치 작동으로 20초 만에 분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거지를 하면서 간단히 풋스위치만 밟아주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며, 악취나 각종 유해세균, 벌레의 서식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8 고객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대상/

그 뿐 아니라 기존 음식물 분쇄처리기 제품들이 일자칼날과 다이아몬드 칼날 등을 사용한 데 비해 헬스피아의 매직홀 디스포저는 U자 칼날을 추가하여 1차 분쇄를 하고 이중맷돌 방식으로 2차 분쇄해 하수구 막힘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또한 세 번에 걸친 방수처리 덕분에 물기를 머금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더라도 문제가 없고 녹부식에 강한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매직홀 디스포저는 획기적인 저소음 제품으로 탁월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커버 적용으로 작동 시 소음을 1차적으로 감소시키며 모터 마찰음을 최소화하여 2차적으로 소음을 줄여 가정에서 늦은 시간에 매직홀 디스포저를 사용하더라도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매직홀 디스포저는 친환경 제품으로서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음식물 처리 방식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와 함께 헬스피아 이재운 대표는 “저희 매직홀 디스포저를 사용하면 한 달에 추가되는 수도·전기료가 1,000원 미만으로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1시간에 350W를 사용하는 저희 제품은 1회 20초라고 계산해도 한 달에 175W가 소비되어 전력소모량이 거의 없으며 국가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 매립하는 데 사용되는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저희 제품을 사용하면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나 수거통을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고 수도·전기요금이 1,000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헬스피아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