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대표이사 김종립)가 4일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지난해 가장 뛰어난 광고 제작 능력을 선보인 광고회사에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광고회사’(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HS애드는 작년에도 2016년 ‘올해의 광고회사’(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HS애드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 등을 수상하며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했다. SSG.COM ‘미디어월 브랜딩 영상’ 편으로 크래프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LG 시그니처 OLED TV ‘붙여보다’ 편으로 크래프트 부문 은상을 받았다.

크래프트 부문 금상을 수상한 SSG.COM 미디어월 브랜딩 영상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옆 공간에 설치된15m 규모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집행한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공유, 공효진 각각의 방에서 시작되며, 방 안에는 여러 명의 공유, 공효진이 등장해 각각 다른 움직임의 모션을 반복한다.

단순한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인터렉티브 센서를 함께 장착, 고객이 머물거나 지나간 방향에 따라 영상의 재생시작 시점과 방향이 달라지도록 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도 신경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OLED TV ‘붙여보다’ 편은 남녀 무용수가 신용카드 세 개 두께인 2.57mm의 TV를 들고 우아하고 섬세한 춤을 추는 광고 영상으로, 남녀 모델이 좁은 틈 사이로 TV를 주고받는 장면이 광고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서울영상광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광고 포탈인 TVCF가 주관, 서울특별시,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뉴욕페스티벌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유일 영상광고제다. ‘객관적인 시선, 까다로운 심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순히 광고인들만의 시상식이 아닌 예비 광고인,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광고축제이다.

이번 심사기간 동안에도 1만7500여명의 광고인과 네티즌들이 50여만건의 투표를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현직 CD, 감독 및 광고홍보학과 교수 71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칸느, 뉴욕페스티벌 등 국제광고제 심사 경력이 있는 20인의 본상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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