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카카오가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11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67% 높은 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는 15만1500원까지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이후 3거래일째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가 1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처음이다.
황성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플랫폼의 가치상승은 각 사업부문 및 자회사들의 개별 약진과 더불어 연관 영역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새로운 광고 플랫폼 오픈과 게임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인 가운데, 개별 자회사들의 성장세도 견조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전반적인 사업의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AI 등 신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인력증가 및 마케팅 비용 증가(신작게임,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등)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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