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달 초 발표하는 차기작 아이폰8(가칭)의 가격 기존 예측과는 달리 1000달러 이하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8의 가격이 999달러(약 112만5,873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아이폰8 가격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많은 관측이 나왔지만 대부분 아이폰 최초로 1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의견이었다.아이폰8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3D 센서 관련 부품 등의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아이폰8에 OLED 디스플레이의 3D 터치 모듈이 액정(LCD)용과는 다른 제조 방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아이폰의 가격이 비싸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심코(Asymco)나 폰아레나(Phone Arena) 등은 아이폰8 64GB 모델의 가격을 1,100 달러(약 123만9,700원)으로 보고 있다.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달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John Gruber) 씨는 이보다 더 비싼 1,199 달러(약 135만1,273원)로 예측했다.가장 최근에는 중국 스마트폰 전문 수리업체 긱바(GeekBar)가 지난 23일 아이폰8 256GB 모델을 1,299 달러(약 146만4,750원), 512GB 모델을 1,399 달러(약 157만7,512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긱바는 이와 함께 아이폰8이 64GB / 256GB / 512GB의 세 모델 체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아이폰7의 용량은 32GB / 128GB / 256GB(제트블랙은 128GB / 256GB)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