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방과후교실서 ‘인성밥상 클래스’ 실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초등학교 아이들이 음식을 함께 만들며 협동과 배려, 존중과 나눔 정신을 익힌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인성밥상 클래스’를 실시 중이다.
이는 교육업체로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성을 주제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바른인성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원은 개인별 맞춤학습 서비스 구몬학습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 회사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방과후교실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눠먹으며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중요성을 일깨운다.
지난 22, 24일 실시한 ‘인성밥상 클래스’에는 교원그룹 직원 20여명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방과후교실 두 곳을 방문해 40명의 아이들을 만났다. 26일에는 아동과 부모 30여명이 함께 했다. 아동 요리지도사의 진행에 따라 아이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인 소고기야채무쌈말이, 오이도라지무침 등을 함께 만들기도.
‘인성밥상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가 아닌, 즐거운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이 어우러진 행사라는 평가다. 아이들은 요리를 통해 협동, 배려, 나눔, 존중 등 인성요소를 익히고 실천하게 된다.
특히 메뉴 중 한가지를 2개씩 만들어 하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고 다른 하나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교원그룹은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학용품 세트 등을 선물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생활상의 변화로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문화가 줄어들었다. 밥상머리교육은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치고 소통하는 기회”라며 “교육기업으로서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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