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75%만에 지난해 최대 기록 77만명 넘어서
[헤럴드경제] 8년 만의 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가 흥행 몰이에는 이미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8월에 일찌감치경신하면서 성적과 함께 흥행 몰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시즌 누적 관중 75만955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운 종전 최다 관중 77만3499명 돌파에 1만3천941명만을 남겨뒀다.
KIA 구단 관계자는 경기 시작 직후 “오늘 최종 관중 집계는 8회 말 종료 후 이뤄지지만, 현재까지 1만3941명이 넘게 들어와 입장 관중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고밝혔다.
KIA는 전체 72경기 중 75%인 54경기만 치르고도 지난해 총 관중을 넘어선 셈이다. 지난 2014년 개장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는 첫해 총 관중 66만3430명, 지난 2015년 71만141명, 지난해 75만9558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까지 홈으로 썼던 광주 무등경기장의 최다 입장 관중 기록은 지난 2011년 달성한 59만2653명이다.
올해 KIA는 4월 이래 선두를 질주하면서 구장 개장 이래 최다인 9번의 매진(2만500석)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