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플래그십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픽셀2 이미지가 최초 유출됐다.그간 소문대로 베젤 두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여기저기 바뀐 부분이 있지만 별로 참신하지 못하다는 평가다.美 IT미디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4일, 올 연말에 출시될 구글의 2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픽셀2의 이미지가 처음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구글 픽셀2 시리즈는 픽셀2와 대화면의 픽셀2 XL 타이멘, 그리고 픽셀2 XL 머스키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머스키의 경우 도중에 출시가 취소됐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제일 작은 사이즈의 픽셀2다. 그간 픽셀2 관련 이미지가 유출된적이 있었지만 전부 대화면 제품인 픽셀2 XL 제품들이었다. 픽셀2 이미지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출된 픽셀2 이미지를 보면 기존 픽셀2 XL 이미지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픽셀2 XL의 경우는 듀얼카메라에 좌/우 베젤뿐 아니라 상/하 베젤의 두께도 큰폭으로 줄여 삼성 갤럭시S8과 비슷한 느낌을 보여줬던데 반해, 픽셀2는 기존 픽셀1과 거의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을 보여준다.심지어 18:9 화면비를 가진 픽셀2 XL과는 달리 픽셀2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한 16:9 화면비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비해 바뀐 부분이라면 좌/우 베젤이 얇아졌다는 부분과 후면 메인카메라 렌즈가 커진 부분,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강화유리 하단으로 배치된 점 정도다.한 전문가는 구글 픽셀2가 기존에 지적됐던 디자인적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참신하지도 못할 뿐더러 만약 이대로 출시된다면 소비자들의 불만은 계속될것이라고 지적했다.이 외에도 매체는 그간 소문으로 돌던 LG의 픽셀2 XL 제작이 사실로 보인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HTC 또한 구글 픽셀2 시리즈 제작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출된 구글 픽셀2 이미지. 기존 픽셀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출처: 나인투파이브구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