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새 정부가 제안한 11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이 여야 간의 극적인 타결로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 2018 동계올림픽 예산 557억원이 확보됐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추경에 편성된 동계올림픽예산 세부사업은 ▷동계올림픽 국내외 홍보 230억원 ▷올림픽 도시경관 개선 35.6억원 ▷문화올림픽 붐업 152.5억원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강원쇼핑센터 운영 38억원 ▷한국음식관광활성화 10억원 ▷올림픽 손님맞이 숙식개선 9.25억원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 사업 82억원 등이다.
이번 정부 추경에서 예산확보가 가능했던 것은 추경계획 단계부터 내실있게 준비해 정치권에 협조를 구하고,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피력해 온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더불어 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했기 때문이다.
특히 도내 지역구 출신 중 유일하게 예결소위에 참가한 송기헌 의원의 적극적이고 논리적인 대응했다.
이로써 올림픽이 채 200일도 남지 않은 긴박한 시점에서, 올림픽 준비 마무리를 위한 필수예산 확보로 개최지 강원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심어줄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셈이다.
최문순 지사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준비상황 재점검, 마지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강원 도민 나아가 전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화합과 상생을 위한 큰 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